[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현지 매체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브렌프포드의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지난 라운드까지 4위에 자리했던 토트넘은 이날 무승부로 18승4무11패(승점 58)를 기록, 아스널(19승3무11패, 승점 60)에게 4위 자리를 내주고 5위로 내려앉았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후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의 활약에 평점 4점을 매겼다. 이 매체는 “몇 차례 브렌트포드의 페널티 박스로 침투했지만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또 다른 조용한 경기력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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