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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3x3 트리플잼 최다 4회 우승
작성 : 2022년 04월 23일(토) 19:26

하나원큐 선수단 /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3x3 트리플잼 통산 최다 우승팀에 등극했다.

하나원큐는 23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 삼성생명 3x3 트리플잼 1차 대회에서 삼성생명과 나란히 3승 1패를 기록했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생명과 대회 통산 3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던 하나원큐는 이날 우승으로 4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3x3 트리플잼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MVP는 하나원큐 김하나에게 돌아갔다. 김하나는 대회 4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19득점을 올리며 대회 첫 MVP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2점슛 콘테스트에서는 청주 KB스타즈 이혜주가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혜주는 우리은행 김은선과 함께 본선에서 나란히 8점을 기록했다. 이후 연장 승부에서 각각 5개씩 시도해 3개를 성공한 이혜주가 2개에 그친 김은선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19년 9월에 열린 4차 대회 이후 처음으로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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