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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3R 단독 선두
작성 : 2022년 04월 23일(토) 18:59

유해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유해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 상금 8억 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유해란은 23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1위를 지켰던 유해란은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 전효민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우뚝 섰다.

KLPG 통산 4승을 올리고 있는 유해란은 올 시즌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개막전이었던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지난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도 나란히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은 경기 후 "내 플레이만 하면 될 거라 생각한다. 이번 대회 매 라운드 언더파만 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더니 지금가지 좋은 결과가 나왔다. 내일도 평소와 다를 것 없이 준비해서 쳐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효민이 13언더파 203타로 2위, 권서연이 12언더파 204타로 3위에 올랐다. 박현경과 장하나는 9언더파 207타로 공동 5위에 위치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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