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이정현이 출산 소감을 밝혔다.
이정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일 축복이(태명)가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축복이를 실제로 맞이한 순간의 감동은 정말 잊을 수가 없다"며 "제 배 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는 사실과 제가 정말 엄마게 되었다는 게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정현은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정말 존경한다"며 "축복이도 아주 건강하다. 축복이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정현의 소속사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이정현이 20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이며, 기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정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그는 2019년 3세 연하의 대학병원 전문의 남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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