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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3타점+철벽 투수진' 키움, KIA 꺾고 3연패 탈출
작성 : 2022년 04월 23일(토) 16:41

이정후 / 사진=DB

[고척=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투, 타의 조화를 앞세워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키움은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3연패에서 벗어난 키움은 11승 8패를 기록했다. 반면 KIA는 10패(8승)째를 떠안았다.

키움은 이용규(좌익수)-김혜성(2루수)-이정후(중견수)-박동원(지명타자)-송성문(3루수)-이지영(포수)-전병우(1루수)-김주형(유격수)-박찬혁(우익수)이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최원태.

KIA는 이에 맞서 투수 이의리를 필두로 김도영(유격수)-김선빈(2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황대인(1루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이창진(좌익수)-김민식(포수)-류지혁(3루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취점은 KIA의 몫이었다. 3회초 김민식의 볼넷과 류지혁의 2루타로 만들어진 1사 2, 3루에서 김선빈의 유격수 땅볼 타구에 3루주자 김민식이 홈을 밟았다.

키움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3회말 박찬혁의 볼넷과 김혜성의 2루타로 연결된 1사 2, 3루에서 이정후가 좌익수 뒤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기세가 오른 키움은 5회말 2사 후 이정후의 솔로포로 격차를 벌렸다.

다급해진 KIA는 남은 이닝 동안 반격을 노렸지만 타선이 키움 투수진에 꽁꽁 묶이며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키움은 선발투수 최원태(승, 5이닝 1실점)를 비롯해 이승호(홀, 1이닝 무실점)-문성현(홀, 1이닝 무실점)-김재웅(홀, 1이닝 무실점)-김태훈(세, 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투수진이 모두 호투하며 팀 승리에 디딤돌을 놨다. 타선에서는 이정후(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와 이지영(3타수 2안타)이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KIA 선발투수 이의리(패, 6이닝 3실점)는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나성범(4타수 2안타)은 멀티히트를 작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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