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의미심장했던 SNS에 대해 해명했다.
효민은 21일 자신의 SNS에 "그와 결혼한 바에는 차라리 죽을래요’(I‘d rather die than marry him)"라는 문장을 적은 노트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효민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와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효민이 이별에 대한 내용을 적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오해가 커지자 효민은 23일 이를 직접 해명했다. 그는 SNS을 통해 논란이 된 문장이 적힌 영어 교재를 촬영해 공개했다.
효민은 "이 문장은 교재 속 내용일 뿐 누구의 이야기도 아니다. 왜곡된 기사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 저도 더 신중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효민은 현재 호주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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