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우 결혼 / 사진=웨딩숲N라피쥬, 메이스튜디오, 블랑늘, 엘페라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개그맨 겸 유튜버 안시우가 유부남이 된다.
안시우는 23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12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결혼식한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이수한, 장유환이 진행한다. 축가응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 출신 개그맨들이 맡는다.
앞서 안시우는 16일 "예전에 결혼을 하는 동료들이나 선배들을 보면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결혼을 한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고 막상 식장에 들어가봐야 실감이 날 거 같다"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운이 좋아서 이쁘고 현명한 아내를 맞이하게 됐으니 주변에 결혼을 한 동료들에게 많이 배우고 좋은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안시우는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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