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이정현이 나이 43세에 엄마가 됐다.
23일 이정현의 소속사 파인트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정현이 20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이며, 기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이정현은 오는 6월과 하반기에 영화 '헤어질 결심'과 '리미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출산 후 차기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대학병원 전문의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다음은 이정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정현 소속사 파인트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정현씨가 4월 20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정현씨는 오는 6월과 하반기에 영화 '헤어질 결심'과 '리미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출산 후 차기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새 가족을 맞이한 이정현씨 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