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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리제스포르 6-0 완파
작성 : 2022년 04월 23일(토) 09:01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축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소속팀 페네르바체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페네르바체는 23일(한국시각) 터미 리제 카이쿠르 디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34라운드 리제스포르와의 원정경기에서 6-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페네르바체는 승점 65점을 쌓으며 2위를 유지했다. 리제스포르는 승점 30점으로 18위다.

경기 초반 중요한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1분 김민재가 상대 선수 바이아노에게 얼굴을 가격당했다. 이 상황을 가까이에서 본 심판은 즉시 바이아노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기세가 오른 페네르바체는 전반 9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두르순이 내준 패스를 로시가 깔끔히 마무리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두르순이 연이은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지 않고 2골을 기록했다. 전반은 페네르바체가 3-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서도 페네르바체의 공격력은 식을 줄 몰랐다. 후반 6분 두르순의 득점이 나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