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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김은중호, 베트남 U-23 대표팀과 친선전에서 0-1 패배
작성 : 2022년 04월 22일(금) 23:33

U-19 대표팀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19 축구 대표팀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과의 두 번째 친선전에서 패했다.

U-19 한국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각) 베트남 하노이의 항더이 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 U-23 대표팀과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전반 45분 응웬 반 뚱에게 선제 득점을 내준 뒤 동점골을 넣지 못하고 그대로 패했다.

앞선 1차전에서는 이영준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페널티킥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베트남 U-23 대표팀은 최근 공오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으나 5월까지는 박항서 베트남 성인대표팀 감독이 U-23 팀을 지휘한다.

친선전을 마친 김은중호는 오는 24일 귀국한 뒤 9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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