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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전효민, 넥센·세인트나인 2R 공동 선두
작성 : 2022년 04월 22일(금) 18:26

유해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유해란과 전효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유해란은 22일 경상남도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선두에 올랐다.

앞선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성유진과 공동 4위에 자리했던 유해란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선두 도약에 성공했다.

올해 치른 두 차례 대회에서 3위와 4위를 차지한 유해란은 이번 시즌 세 번째 대회에서 통산 5승을 노린다.

유해란은 12번 홀(파3), 14번 홀(파3)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15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 홀(파 4)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이후 3번 홀(파 4), 4번 홀(파 3)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다.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낚았던 전효민은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권서연과 장수연이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던 이소미는 이날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2라운드 경기 기권을 선언했다. 박민지는 앞선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3타를 쳐 공동 64위에 그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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