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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아내' 서하얀, 운전 중 셀카·안전벨트 미착용 사죄 [전문]
작성 : 2022년 04월 22일(금) 16:01

임창정 서하얀 /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도로교통 위반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서하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할 것도 내세울 것도 없는 저 같은 사람에게 여러분이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보답을 드리긴커녕 이렇게 부끄러운 인사를 드리게 돼 너무 송구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서하얀은 아들들과 차량에 탑승해 사진을 찍고 이를 SNS에 올린 바 있다. 하지만 사진 속 서하얀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점, 두 아들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포착된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서하얀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쏟았다.

이에 서하얀은 "모든 행동 하나하나 더 조심하고 신중했어야 함에도, 있을 수 없는 큰 잘못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저의 부주의함과 어리석음을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반성했다.

이어 그는 "똑똑히 정신 차리겠다. 두 번 다시 못난 모습 보여드리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겠다"고 재차 사죄했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7년 부부가 됐다. 이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하 서하얀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서하얀입니다.

특별할 것도 내세울 것도 없는
저 같은 사람에게
여러분이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보답을 드리기는커녕
이렇게 부끄러운 인사를 드리게 되어
너무 송구합니다..

모든 행동 하나하나 더 조심하고
신중했어야 함에도,
있을 수 없는 큰 잘못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저의 부주의함과 어리석음을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뭐가 기본이고 중요한 건지
똑똑히 정신 차리겠습니다.
두 번 다시 못난 모습 보여드리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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