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 측이 도로교통법 위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임창정의 YES IM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먼저 서하얀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실망감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21일 서하얀이 개인 SNS에 운전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며 "차량이 출발할 당시 서하얀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미처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확인하지 못하고 촬영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점,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더 신경을 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하얀은 운전석에 타 자신과 아이들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해 촬영했다는 점, 아들들이 안전벨트를 미착용하고 있던 점이 논란이 됐다.
한편 서하얀은 세 아들이 있는 임창정과 2017년 결혼해 두 명의 아들을 낳았다.
다음은 임창정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서하얀 씨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실망감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지난 21일 서하얀 씨가 개인 SNS에 운전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차량이 출발할 때 서하얀 씨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미처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확인하지 못하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점,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