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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6년 만에 드라마 OST 부른다
작성 : 2022년 04월 22일(금) 11:06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모세가 6년 만에 드라마 OST 가창에 나섰다.

모세는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가창자로 발탁돼 수록곡 ‘그러지 마요’를 24일 정오 음원 공개한다.

작곡가 필승불패와 모세가 의기투합해 완성한 신곡 ‘그러지 마요’는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웅장한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는 팝발라드 곡이다.

‘그러지 마요 맘에 없는 그런 말 / 차가워진 그대 눈빛이 나를 힘들게 해요 / 처음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 우리 그때로 눈물이 자꾸 나서 아파’라는 후렴구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이별을 마주한 연인의 애절하고 안타까운 감정을 표현했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오랜만에 OST 가창에 참여한 모세가 힘들고 지칠 때마다 든든하게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한 보답으로 혼신의 가창력을 보여주며 녹음 작업에 참여했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2005년 1집 앨범 ‘사랑, 그 간절한 그리움’을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모세는 세 장의 앨범과 다수의 디지털 싱글, OST 가창 활동을 펼쳤다. 수년간 공백기를 가진 후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에 출연하며 세밀한 표현력과 가창력으로 감동을 전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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