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사피라K(Safira. K)가 일일 안방극장에 매력적인 목소리를 전한다.

KBS1 새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사피라K는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수록곡 ‘Look me’ 녹음을 마치고 23일 정오 음원을 발표한다.

신곡 ‘Look me’는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이 어우러진 팝스타일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속삭이듯, 따뜻하고 달콤한 리듬으로 듣는 이에게 편안함을 느낌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이 곡은 OST, 발라드, 트로트,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곡 작업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곡을 쓰고 사피라K가 작사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을 발휘했다.

트렌디한 매력적인 보이스와 탁월한 곡 해석력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영역을 구축한 사피라K는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의 주제가 ‘Boy’의 가창 주인공이다. 음악 창작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의 궤적을 그려가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여러 편의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해 왔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 스튜디오 측은 “기존 사피라K는 트렌디한 드라마 OST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보여주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며 “일일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스윗한 음악을 들려주는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남다른 기대감을 내비쳤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