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피네이션의 첫 번째 보이그룹 티엔엑스(TNX)가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시동을 걸었다.
티엔엑스는 22일 0시 피네이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단체 아이덴티티 필름을 공개했다.
이날 '티엔엑스 레디 투 롤 아웃'(TNX Ready To Roll Out)이란 네이밍으로 공개된 아이덴티티 필름에는 극장부터 녹음실, 스튜디오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조명이 가득 들어선 공간에 녹아든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양한 공간 속 여섯 멤버는 눈빛과 포즈, 제스처만으로 고유의 분위기를 담아내며 각자의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긴장감 넘치는 비트 위로 힙한 감성의 사운드가 어우러졌고, 각기 다른 여섯 색 매력은 멤버들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밀도 있게 풀어내며 임팩트를 남겼다. 실험적 요소가 돋보이는 소품들과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 또한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을 암시했다.
티엔엑스는 지난해 SBS에서 방영된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에서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5월 17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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