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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진입 앞둔 천안시축구단, CBI 리뉴얼 착수 보고회 개최
작성 : 2022년 04월 21일(목) 17:03

사진=천안시축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내년 K리그2 진출을 앞둔 천안시축구단이 브랜딩 강화를 위해 CBI 리뉴얼을 진행한다.

구단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연고지인 천안시의 정체성을 녹여내 구단의 브랜딩을 재확립함으로써, 변화의 틀을 만들기 위한 구단 디자인 재정립 및 CBI 리뉴얼 사업을 진행하고 21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이기호 천안시축구협회장, 김의영 천안시 정책자문단 복지문화분과 위원장, 천안시 미래비전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단의 새로운 디자인 개발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에 리뉴얼되는 구단의 새로운 엠블럼은 향후 구단의 디자인과 브랜딩 강화를 위해 유니폼, 홈경기장, MD상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천안시축구단 이사장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의 정체성과 구단의 지향점을 확고히 하기 위한 새로운 엠블럼은 70만 천안시민의 자긍심은 물론 구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천안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축구 메카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창단 13년 만에 K3리그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한 천안시축구단은 2023년 K리그2 참가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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