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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조우영·방신실·김민별, 항저우AG 대표 선발
작성 : 2022년 04월 21일(목) 16:33

조우영 / 사진=대한골프협회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장유빈, 조우영, 방신실, 김민별이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아마추어 최종 선발전을 통해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뽑혔다.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는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아마추어 최종 선발전이 펼쳐졌다.

5일 간 90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이달 초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성적우수자 남·여 상위 각 6명 및 2022년 국가대표 중 우선 선발을 제외한 남자 5명, 여자 6명 등 총 23명이 참가해 남자 1명, 여자 2명을 선발했다.

그 결과 남자부에서는 최종 합계 18언더파 342타를 기록한 조우영이 1위를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방신실(21언더파 339타), 김민별(20언더파 340타)이 각각 1, 2위에 이름을 올리며 항저우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장유빈은 지난 8일 대한골프협회장배에서 우승해 이번 대표팀에 우선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아마추어 대표 선수들은 오는 25일과 26일 발표되는 남·녀 세계 랭킹을 통해 선발되는 프로 선수(남자 2명·여자 1명)들과 팀을 이뤄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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