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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피', 안방에서 즐긴다…IPTV·VOD 서비스 시작
작성 : 2022년 04월 21일(목) 15:10

뜨거운 피 / 사진=키다리스튜디오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뜨거운 피'를 안방극장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영화 '뜨거운 피'(감독 천명관·제작 고래픽처스)가 21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정우)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다.

세계적인 K-느와르의 대가 김언수 작가의 동명 소설 원작으로, 등단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천명관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또한 '뜨거운 피'는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 등 최고의 캐스팅을 이뤄내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간 관객들이 느와르 영화에서 봐온 거대한 조직이나 정경유착, 공권력의 개입 없이 오로지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밑바닥 건달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다루며 여러 가지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인물들의 감정을 더욱 섬세하게 묘사해 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뜨거운 피'는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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