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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더빙판, 오늘(21일) 개봉…높은 완성도
작성 : 2022년 04월 21일(목) 14:42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 사진=워터홀 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더빙판이 관객들과 만난다.

21일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제작 ufotable)의 더빙판이 개봉됐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지난해 개봉 당시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무려 215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 더빙판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모두의 마음을 뜨겁게 불타오르게 만들,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더빙이다. 작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개봉 당시부터 일찍이 더빙판 개봉을 응원하고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도 있던 만큼 우리말 더빙 작업에 전 스태프가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오랜 기간 동안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지지를 받아온 전문 성우들이 치열한 캐릭터 분석과 쉴 틈 없는 연습을 바탕으로 의기투합했다. 또한 성우진 뿐 아니라 제작진들 역시 각 캐릭터 별 특성을 십분 살리기 위해 성우진들과 함께 호흡 하나하나, 디테일한 부분들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며 더빙판의 완성도를 한껏 더 끌어 올렸다.

그런가 하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더빙판은 자막판과 달리 우리말로 바로 듣는 만큼 보는 이들에게 더 뛰어난 몰입도를 안겨줄 예정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캐릭터, 액션, 배경 등 빠지는 부분 없이 압도적인 작화 퀄리티와 감정을 배가시켜주는 음악을 자랑한다. 이처럼 눈과 귀가 모두 바쁘게 쫓아야 할 것이 많은 만큼, 더빙판을 통해 자연스럽게 듣는 한국어 대사들은 자막판에서 자칫 놓칠 수 있었던 사소한 부분들까지 꼼꼼히 캐치하게 만들어 관객들을 작품 속으로 더욱 깊게 빠져들게 만들 전망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더빙판은 21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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