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유나결이 결혼한다.
유나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과 함께한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앞서 유나결은 지난달 20일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제가 힘들 때 힘이 돼 주고 슬플 때 같이 울어주며 앞으로의 인생에서 행복만 남았다 말해주는 이 사람과 한평생을 함께 하고자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응원과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살겠다. 항상 응원해 주시며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마음 잊지 않고 더욱더 노력해 행복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유나결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유나결의 예비신랑은 매니저 출신 비연예인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나결은 2014년 그룹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 활동을 병행하다 그룹 활동이 종료된 2019년부터는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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