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트랙스 출신 정모가 새로운 장르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2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모의 여섯 번째 싱글 '네가 아니면 안돼(Make it right)'가 공개된다.
'네가 아니면 안돼'는 기타리스트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로 밴드 사운드 음악을 주로 해온 정모가 처음으로 시도한 댄스팝 계열 장르로, 그의 색다른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정모는 이번 신곡 '네가 아니면 안돼' 속 가사에 떠나간 사람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더 멋진 남자가 돼 진심을 보여야겠다는 강한 마음가짐을 내포, 리스너들에게 그만의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곡 작업 당시 떠나간 사람을 다시 되돌아오게 하고 싶다면 어떤 모습을 해야 좋을까를 상상해 봤다고 전한 정모는 '네가 아니면 안돼'를 통해 사랑의 재회를 꿈꾸는 이들에게 용기를 건넨다.
지난해 5월 발매한 '끝이 좋으면 다 좋아(Happy Ending)' 이후 정모가 약 11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만큼 그가 들려줄 음악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네가 아니면 안돼'는 21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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