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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5G 연속 결장' 피츠버그, 밀워키에 2-4 패…3연패 수렁
작성 : 2022년 04월 21일(목) 09:24

미치 켈러 / 사진=피츠버그 공식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박효준이 5경기 연속 결장한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3연패에 빠졌다.

피츠버그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이날 경기도 결장한 박효준은 5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박효준은 지난 1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한 뒤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시즌 성적은 4경기 11타수 2안타(0.182) 2타점이다.

5승 7패가 된 피츠버그는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밀워키는 8승 5패가 되며 4연승을 달렸다.

피츠버그는 선발투수 미치 켈러가 5.1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기록했으나 타선의 지원이 따라주지 않았다.

밀워키는 선발투수 브랜든 우드러프가 6이닝 1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밀워키의 몫이었다. 2회말 로디 텔레스의 솔로포, 7회말 키스턴 히우라의 3점 홈런이 터졌다.

피츠버그는 8회초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2타점 적시타로 뒤늦게 추격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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