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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3년만 대면 콘서트, 감 안 와서 '직캠' 찾아보는 중"
작성 : 2022년 04월 20일(수) 16:30

볼빨간사춘기 / 사진=쇼파르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오랜만의 대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볼빨간사춘기(안지영)는 20일 새 미니앨범 '서울(Seoul)'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볼빨간사춘기는 5월 14~1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연다.

3년만의 대면 공연에 대해 안지영은 "매 앨범 낼 때마다 콘서트를 했다. 너무 오랜만에 해서 감이 안 와서 어땠는지 제 직캠들을 찾아보고 있다. 그렇게 보니까 '되게 빨리 하고 싶다' 생각이 들더라. 너무 짜릿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콘서트 같은 경우는 콘셉트나 연출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콘서트 명에 따라서 콘셉트나 연출이 많이 바뀌는데 이번은 '서울'이지 않나. '서울'에 맞게 멋진 무대들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저는 팬분들 만날 생각에 설렌다. 저희 팬분들은 떼창을 많이 해주셔서 빨리 5월 14, 15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볼빨간사춘기는 곧 6주년을 맞는다. 안지영은 "벌써 6주년인 게 실감이 안 난다. 너무 큰 사랑을 짧은 시간 안에 많이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부담도 많았지만 저는 제 곡들을 어떤 식으로 받아들였다 하는 후기들을 많이 본다. 저의 곡으로 기쁨을 얻고 추억거리가 됐다는 것에 감사드린다. 한편으로는 많이 부담이 되기도 했다. 지금 돌아보면 '그래도 재밌게 즐겼잖아' 생각이 들 정도로 뿌듯하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받고 싶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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