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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정예빈, 포레스트엔터 전속계약…"3개 국어 능력자" [공식]
작성 : 2022년 04월 20일(수) 15:53

정예빈 전속계약 / 사진=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예 정예빈이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20일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정예빈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이날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정예빈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며 "다양한 플랫폼과 작품을 바탕으로 배우로서의 꿈을 펼쳐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배우로 힘찬 도약을 시작하는 배우 정예빈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예빈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의 재원으로 영어, 일본어, 불어에 능통한 3개 국어 능력자로 글로벌 OTT 시대에 적절한 능력을 갖춘 준비된 신예 배우이다. tvN 드라마 '방법'으로 브라운관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극 중 일본어에 능통한 비서 역으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후 다수의 단편영화에 출연 중이다.

특히 정예빈은 2주 연속 OTT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기록한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솔로몬의 첫사랑 어린 하나 역으로 출연했다.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신영, 이지원, 임형국, 한채경을 비롯해 김민주, 유이준, 이태인, 최기범, 최은경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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