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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목표" 유나이트, 팔색조 매력으로 가요계 첫 발 [종합]
작성 : 2022년 04월 20일(수) 14:49

유나이트 /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유나이트가 다양한 매력을 앞세워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20일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현승,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의 1ST EP 'YOUNI-BIRTH'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먼저 멤버들은 데뷔 소감을 전했다. 시온은 "데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뻤다. 걱정도 생각보다 많이 들었다.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서 많은 걸 보여드리고자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은호는 "오랜 기간 연습했다. 그래서 그런지 마냥 신난다는 건 아니었다. 기분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었다.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난다"고 덧붙였다.

유나이트는 '에브리바디와 '원 오브 나인(1 og 9)'까지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 다양한 곡을 내놓는 만큼 멤버들은 다양한 매력이 유나이트만의 차별점이라고 했다.

얻고 싶은 수식어도 다양한 매력과 관련 지었다. 형석은 "아홉 명의 멤버들이 색깔도 다르고 매력도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매력을 가진 팔색조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고 강조했다.

시온 역시 "'매력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저희가 매력이 정말 많은 팀이다. 팬분들께서 각기 다른 매력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나이트 /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앞으로 하고 싶은 활동은 콘서트, 팬미팅이라고. 현승은 "팬분들과 소통하고 게임할 수 있는 팬미팅을 하고 싶다. 많은 선배님들 무대 영상을 봤는데 저도 무대를 멋지게 해보고 싶다는 상상을 많이 했다. 콘서트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스티브는 "제일 하고 싶은 건 단독 콘서트다. 팬분들 앞에서 공연도 하고 소통도 하고 재밌는 얘기도 나누고 싶다. 아직 시기는 어렵지만 함성도 듣고 박수 말고 소리 질러 해보고 싶다.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목표는 신인상이다. 현승은 "다양한 퍼포먼스로 여러 매력들을 보여드리고 싶다. 활동 기간 동안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면서 신인상을 타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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