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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3일 서울 이랜드와 진주 홈경기
작성 : 2022년 04월 20일(수) 11:55

사진=경남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경남FC가 서울 이랜드 FC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있다. 하지만 이 경기는 진주종합경기장 홈경기로 변경돼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 목동종합운동장의 그라운드 잔디 상태가 경기를 치르기 부적합해 보수 작업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경기 일정을 변경했다. 대신 9월 5일 오후 7시 열리는 37라운드 경기는 서울 이랜드 홈경기로 치러진다. 장소는 창원축구센터에서 목동종합운동장으로 변경된다.

경남은 창원축구센터 잔디 공사를 이유로 앞서 밀양에서 홈 경기를 치른 데 이어 현재는 진주에서 이전 경기를 하고 있다.

지난 16일 진주에서 치른 홈 경기에는 경남FC 팬들을 비롯해 프로축구 무대에 갈증을 보인 진주 시민들의 관람이 이어졌다.

특히 경남은 진주에서 치르는 경기 내내 스탠딩 응원석은 물론, 단체 관람을 권장하고자 피크닉석도 운영한다.

경남FC 경기 관람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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