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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정재훈 감독 선임
작성 : 2022년 04월 20일(수) 10:42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남자 농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사령탑에 정재훈 한양대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일 "제31회 청두 하계 세계 대학경기대회를 대비해 남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감독으로 정재훈 감독을 선임했다. 아울러 지난 제3차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선발된 26인의 예비엔트리 가운데 최종 12인을 선발·확정했다"고 밝혔다.

12인 명단에는 박지원(수원 KT), 이정현(고양 오리온), 송동훈(성균관대), 박무빈(고려대), 신민석(울산 현대모비스), 유기상(연세대), 박인웅(중앙대), 문정현(고려대), 박진철(오리온), 신승민(대구 한국가스공사), 조재우(단국대), 이두원(고려대)이 이름을 올렸다.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지난해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돼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열린다.

한국은 C조에 속해 조지아, 이스라엘, 아르헨티나, 몽골, 체코 등과 경쟁을 벌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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