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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프리선언 10주년 자축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뿌듯"
작성 : 2022년 04월 19일(화) 12:07

전현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프리랜서로 전향한 지 10주년을 맞이했다.

전현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속에 들어가 어릴 적 큰 즐거움을 줬던 재석이 형, 용만이 형처럼 나도 많은 사람들을 웃게 해주고 싶다는 바람, 그것을 위해 열심히 하루하루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인 것 같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 순수한 마음이 조금도 변치 않았다는 사실에 뿌듯해지는 밤입니다"라며 프리선언 10주년을 자축했다.

앞서 전현무는 2006년부터 KBS 아나운서로 활약하던 중 2012년 돌연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전현무는 JTBC '톡파원 25시', MBN '국대는 국대다', JTBC '뜨거운 씽어즈'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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