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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인, '내일' 캐스팅…스크린 넘어 브라운관 데뷔 [공식]
작성 : 2022년 04월 19일(화) 10:08

한해인 내일 캐스팅 / 사진=빅픽처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한해인이 '내일'로 브라운관에 데뷔한다.

19일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해인은 MBC 금토드라마 '내일' 출연을 확정지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배우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 등이 출연한다.

한해인은 22일 방송되는 '내일' 7회에서 SP뷰티 마케팅팀 에이스 신예나 역으로 출연한다. 한해인이 연기하는 신예나는 이번 에피소드를 이끄는 주요 인물이자 키플레이어로 극 전개에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앞서 한해인은 2016년 영화 '모모'로 데뷔, '나와 당신', '증언', '차대리', '이별의 목적'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9년에 개봉한 영화 '밤의 문이 열린다'에서 강혜정 역을 맡았던 한해인은 독립영화계에서 주목 받았다.

이처럼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린 한해인이 드라마 '내일'에 출연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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