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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인·양효진·이다현·임명옥·박정아·강소휘·모마, 여자부 BEST 7 수상
작성 : 2022년 04월 18일(월) 15:52

여자부 베스트 7 / 사진=팽현준 기자

[한남동=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다인, 양효진, 이다현(이상 현대건설), 임명옥, 박정아(이상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모마(이상 GS칼텍스)가 2021-2022시즌 여자부 BEST 7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7명의 선수들은 모마를 제외하고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

베스트7은 기자단 투표 40%, 시즌 기록 40%, KOVO 전문위원 투표 10%와 남녀부 14개 구단 감독과 주장 투표 10%를 함께 반영했다.

세 시즌 연속 베스트7에 선정된 임명옥은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 영원한 건 없다고 하는데, 백배 노력해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김다인은 "제가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감독님, 코칭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많이 도와준 팀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안주하지 않고 더 노력해서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개인 8번째 베스트7 수상을 달성한 양효진은 "앞으로도 베스트7 놓치지 않도록 잘 하겠다"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이다현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믿고 도와주신 감독님, 부족해도 기다려 준 언니들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정아는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절 도와준 감독님, 동료들,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선수 되겠다"고 말했다.

강소휘는 "매 시즌 새로운 도전과 역경이 반복되지만 곁에서 늘 도와주신 감독님과 동료들, 코칭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건 절 모든 분들과 엄마, 아빠, 할머니의 힘인 것 같다. 앞으로도 스스로 힘을 길러서 통합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며 "마지막으로 팬 분들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한다고 하고 싶다"고 밝혔다.

모마는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수상자로 선정되어 정말 기쁘다. 여러분과 함께 경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베스트 7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열심히 노력하면 보상이 따르는 것 같다. 감사드리고 또 뵙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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