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나훈아, 데뷔 55주년 전국투어 개최 "코로나 아픔 씻어줄 것"
작성 : 2022년 04월 18일(월) 11:44

나훈아 / 사진=예아라 예소리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나훈아가 데뷔 55년을 맞아 콘서트를 연다.

18일 소속사 예아라·예소리에 따르면 나훈아는 6월 11일 부산 벡스코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드림 55'(Dream 55) 공연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총 10개 도시에서 총 23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6월 11일 부산에서 시작해 6월 25일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7월 2일 창원체육관, 7월 9일 인천 남동체육관, 7월 16일 대구 엑스코 동관, 7월 23일 안동체육관, 7월 30일 고양체육관, 8월 20일 8월 21일 서울 KSPO DOME, 8월 2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 9월 24일 광주여대 체육관으로 공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데뷔 55년을 기념해 나훈아는 본인 스스로 혼잣말처럼 '지나온 세월이 정말 꿈만 같다'라고 넋두리하며 제목을 '드림 55'로 짓고 특별 공연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답답하고 숨 막힐 듯한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우리 모두의 가슴을 후련하게 씻어 줄 열정의 일곱 빛 향기 무대가 펼쳐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