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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크리스탈 팰리스 꺾고 FA컵 결승행…리버풀과 맞대결
작성 : 2022년 04월 18일(월) 11:03

첼시-크리스탈 팰리스 경기 장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첼시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 진출해 리버풀과 우승컵을 두고 겨룬다.

첼시는 1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1-22 FA컵 준결승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2019-2020시즌 이후 세 시즌 연속 FA컵 결승에 올랐다. 첼시의 결승전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를 3-2로 격파하고 올라온 리버풀이다.

올 시즌 첼시는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만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배해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FA컵에서는 우승을 노린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첼시는 후반 20분 상대 수비수 맞고 흐른 공을 루벤 로프터스치크가 골로 연결해 선제 득점했다.

이후 후반 31분 티모 베르너의 패스를 받은 메이슨 마운트의 추가골이 나왔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득점하지 못했고, 경기는 첼시의 2-0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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