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윤계상이 6월 결혼식을 올린다.
18일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윤계상이 6월 9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2021년 8월 5살 연하의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한 뒤 법적 부부가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미뤘지만 지난 2월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윤계상은 아내와 2020년 말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계상은 그룹 지오디로 데뷔해 1세대 아이돌로 활약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연기 활동을 겸임하며 현재까지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시즌 드라마 '크라임 퍼즐', 영화 '유체이탈자'에 출연했고, 차기작으로 디즈니플러스 새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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