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지난 13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끝난 후 사설 입시 학원들이 앞 다퉈 수능 등급컷을 공개했다. 이에 수능 등급컷이 갖는 의미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등급컷은 수능에서 각 과목의 등급을 나누는 기준이 되는 점수다. 등급컷이 높을수록 난이도가 쉬워 시험의 변별력이 떨어진다. 반대로 등급컷이 낮다는 건 난이도가 어려워 시험 평균 점수가 낮음을 뜻한다.
이번 2015학년도 수능은 영어 영역이 역대 수능 사상 가장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한 사설 학원은 영어의 모의 1등급컷을 98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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