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대타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MLB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팀이 1-5로 뒤진 8회말 대타로 교체 출전했다.
맷 비티를 대신해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좌완 윌 스미스를 상대로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이날 결과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1에서 0.214로 떨어졌다.
한편 소속팀 샌디에이고도 4안타 빈공에 시달리며 2-5로 패했다. 이로써 2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5승 5패를 기록했다. 2연승을 달린 애틀랜타도 5승 5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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