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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현배, 오늘(17일) 1주기…마지막 음성 담긴 '타임리스' 발매
작성 : 2022년 04월 17일(일) 09:59

故 이현배 1주기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45RPM으로 활동하던 故 이현배가 대중 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향년 48세.

이현배는 지난해 4월 17일 제주도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사인은 심장 이상 소견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현배는 지난 2005년 힙합 듀오 45RPM 1집 '올드 루키'(Old Rookie)로 데뷔했다. 이어 2012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JTBC '슈가맨3'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등에 출연했다.

또한 이현배는 3인조 힙합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의 친동생이다. 당초 두 사람은 tvN '신박한 정리' 출연을 예고했으나 이현배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한차례 방송이 연기됐다. 이후 이현배가 세상을 떠난 지 약 3개월 뒤인 지난해 7월 이하늘이 출연해 동생의 방을 정리하며 뭉클함을 안겼다.

아울러 소속사 슈퍼잼레코드는 고인의 1주기를 맞아 이현배의 마지막 음성이 담긴 45RPM 신보 '타임리스'(Timeless) 발매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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