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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브라이튼전 선발 출격…EPL 18호 골·4G 연속 골 도전
작성 : 2022년 04월 16일(토) 19:47

사진=토트넘 공식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네 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토트넘은 리그 4연승을 달리며 5위 아스날(승점 54)보다 승점 3점 앞선 4위(승점 57)에 랭크돼 있다. 이날 경기서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경기 전 토트넘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3-4-3 포메이션으로 나서는 가운데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가 수비진을,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에메르송 로얄,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중원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낀다.

손흥민은 웨스트햄전 멀티골에 이어 뉴캐슬전 득점, 아스톤 빌라전 해트트릭으로 최근 3경기 6골을 기록,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 리그 득점 부문에서 2위(17골)로, 1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0골)를 바짝 뒤쫓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 4경기 연속 골이자 EPL 18호 골을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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