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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장병철 감독과 계약 만료…새 감독 찾는다
작성 : 2022년 04월 15일(금) 19:40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이 장병철 감독과 결별했다.

한국전력은 15일 "장병철 감독과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알렸다.

한국전력은 "지난 3년간 장병철 감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팀 성적을 꾸준히 향상시킨 공헌을 인정해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도 했으나, 팀의 장기적인 방향성 등을 고려해 재계약을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새 감독 선임을 통해 적극적인 선수 육성과 함께 역동적인 팀으로의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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