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과후 설렘' 출신 김수혜가 새 소속사를 찾고 케이팝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15일 143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수혜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걸그룹 데뷔 준비에 돌입한다.
김수혜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그는 태연의 'UR' 무대로 입증한 가창력과 눈에 띄는 외모로 팬덤을 모으며 화제 몰이한 바 있다.
특히 Mnet '걸스플래닛'이 배출한 걸그룹 멤버 사카모토 마시로, 강예서와 같은 소속사인 만큼 이들의 시너지와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입국해 데뷔 준비 중인 '걸스플래닛' 멤버 이토 미유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143엔터테인먼트는 마시로, 강예서, 이토 미유에 이어 김수혜를 전속 계약하면서 걸그룹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향후 새로운 힌트를 통해 신예 걸그룹에 대한 조각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