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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됐던 우크라이나-스코틀랜드 유럽 PO, 6월 1일 개최
작성 : 2022년 04월 15일(금) 10:17

2022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여파로 연기됐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PO) 일정이 확정됐다.

FIFA는 15일 "우크라이나와 스코틀랜드의 PO 경기를 6월 1일 스코틀랜드의 홈경기로 개최한다. 이 경기의 승자가 6월 5일 웨일스와 플레이오프 최종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와 스코틀랜드의 PO는 3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인해 연기됐다.

이 경기의 승자는 앞서 오스트리아를 제압하고 최종전에 선착한 웨일스와 맞붙어 마지막 월드컵행 티켓을 두고 겨룬다.

본선에 오르는 팀은 B조에 편성돼 잉글랜드, 미국, 이란과 맞붙게 된다.

32개국이 출전하는 올해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는 아직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올라오는 3개국이 가려지지 않았다. 아시아에서는 호주와 아랍에미리트가 6월 7일 맞대결해 이긴 나라가 남미 예선 5위 페루와 6월 13일에 최종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오세아니아와 북중미에서는 뉴질랜드와 코스타리카가 6월 14일에 티켓을 두고 겨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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