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유현주 프로가 아이텍씨앤씨 기능성 보정웨어 모델에 발탁됐다.
아이텍의 자회사 아이텍씨앤씨는 패션사업부 확장을 통해 지난 시즌 김나영의 ‘히든쉐이퍼’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로브로이’를 비롯해 이번에는 골프붐과 더불어 유현주 프로를 모델로 기용하며, 프리미엄 압박 보정 브랜드 ‘더커버드’의 본격적인 론칭을 준비 중에 있다.
‘더커버드’는 다리 전반에 걸쳐 점진감압, 힙업 보정 등 여성의 전신에 걸친 독점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타사는 흉내낼 수 없는 압박, 보정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주력 상품으로는 수많은 여성들의 니즈에 부합하여 종아리밴드와 보정속옷, 스타킹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특히 종아리 밴드는 과학적인 점진감압 입체설계, B1 혈류 포인트 집중 압박으로 혈액 순환 개선, 고기능성 섬유 라이크라 최대 30%가 적용된 제품이다.
기존 종아리 밴드 시장은 의료기기라는 점에서 기능성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일반 소비자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더커버드’는 기능적인 측면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위해 패션아이템으로의 활용에 초점을 맞춰 특히 오픈토 타입을 출시, 화이트와 블랙으로 구성, 일반적인 패션 삭스와 같이 실내에서 뿐만 아니라 골프, 등산, 산책, 운동, 여행, 공항에서 등 다양한 야외 활동 전반에서 부담없이 매칭해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유현주 프로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수많은 골퍼들에게 골프 삭스로써의 활용 측면을 보다 강조하고 있으며, 착용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다리의 피로감을 완화시켜줌으로써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또한 남녀 노소 모두 착용이 가능하며,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앉아있는 분들의 경우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다리가 붓기 쉬운 임산부에게도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더커버드’는 현대홈쇼핑, GS홈쇼핑을 비롯해 다양한 홈쇼핑 채널을 주력으로 유통을 전개할 예정이며, 종아리 밴드에서는 후발 주자로 시작했지만 보정웨어에 대한 오랜 기간의 노하우를 통해 빠른 성장과 더불어 향후 시장점유율 1위를 목표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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