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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 정아미, 특별출연…강렬한 신스틸러
작성 : 2022년 04월 14일(목) 15:32

킬힐 / 사진=tvN 킬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정아미가 tvN 수목드라마 ‘킬힐’에 특별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아미는 어제(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킬힐’ (연출 노도철, 극본 신광호 이춘우) 11회에 UNI 홈쇼핑의 사장인 현욱(김재철 분)의 부인이자 재벌가의 막내딸 신애(한수연 분)의 어머니로 특별출연해 극 후반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날 방송분에는 과거 해수(민재 분)의 죽음에 대해 밝혀졌다. 모란(이혜영 분)은 신애가 주식 양수도계약서에 사인을 해주지 않자 신애에게 주식을 넘길 수 밖에 없는 치명적인 약점을 안다며 협박한다. 그때 모란의 녹음기에선 신애모와 모란이 나눈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신애모는 “네가 어떻게든 막아. 여의치 않으면 쥐도새도 모르게 처리해” 라며 모란에게 지시했다. 또한 “그때 내가 죽였어야 했는데 우리 신애 손에 피 묻히게 만든 게 그게 내 실수였어” 라며 죄책감이 전혀 없는 악랄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신애모는 신애가 해수를 죽인 것을 자살로 위장했고 그 상황을 모란이 도와준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듯 정아미는 잘못된 방향으로 딸에 대한 모성애를 몰입감있게 표현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정아미는 그간 연극, 영화, 방송까지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MBC ‘군주 – 가면의 주인’에서 함께한 노도철 감독과의 인연으로 ‘킬힐’에 특별출연해 특급 의리를 빛냈다. 또한 이번 ‘킬힐’을 통해서 짧지만 빛나는 존재감으로 또 한 번 믿고 보는 배우를 입증했다.

한편 정아미는 최근 신생 기획사인 노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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