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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남미 팬덤까지 사로잡은 케이팝 열풍 기대주
작성 : 2022년 04월 14일(목) 14:01

탄 남미 인기 / 사진=유튜브 Midori 채널 캡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탄(TAN)이 남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 탄은 글로벌 유튜브 공식 채널 ‘MidoriShow’에 출연해 한류 케이팝(K-POP) 열풍에 힘을 더했다.

공개된 방송을 통해 탄은 데뷔 앨범 '1탄'(1TAN) 타이틀곡 '두 두 두'(DU DU DU)를 멤버별 매력을 엿볼 수 있도록 한 소절씩 선보였다. 또한 현엽은 글로벌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방탄소년단의 '베스트 오브 미'(Best of Me)에 팬덤 '소다'(SODA)을 넣어 부르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탄은 일곱 멤버의 각양각색 매력 발산을 보인 것은 물론 MC 미도리의 재치 넘치는 진행에 맞춰 게임에 참여했다. 이어 브라질 팬들의 요청에 맞춰 달콤한 멘트와 표정 연기 및 제스처를 보이며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현엽은 진행에 맞춰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브라질 팬들이 더욱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것을 알게 돼 너무 감사했다. 또한 오늘처럼 유명 해외 유튜버와 함께 방송할 수 있어 영광"이라는 감회를 전했다.

지난 3월 데뷔를 시작으로 가요계 신호탄을 울린 탄은 데뷔 전부터 와일드한 매력으로 해외 케이팝 팬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향후 탄은 아시아를 비롯한 남미, 유럽 등을 저격하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글로벌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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