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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식스센스3'에서 많이 시끄러워, 안 그러면 편집되니까"
작성 : 2022년 04월 13일(수) 15:27

제시 / 사진=피네이션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제시가 예능에서의 활약을 언급했다.

13일 제시의 새 디지털 싱글 '줌(ZOOM)'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제시는 "'어떤X' 후로 활동이 1년 정도 된 것 같다. 그동안 정말 바쁘게 살았다. 한번도 안 쉬고 예능도 하고 광고도 찍었다. 계속 뭐가 있었다. 꾸준히 바쁘게 살고 있었다. 온라인 콘서트도 했다. 빨리 공연을 하고 싶다. 온라인으로 공연하는 거랑 팬분들 앞에서 같이 하는 거랑 다르다. 곧 그런 시간이 올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제시는 tvN 예능 '식스센스3'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비결을 묻자 그는 "비결은 따로 없고 저답게 하고 있다. 예능에서는 제가 많이 시끄럽긴 하다. 그렇게 안 하면 편집되더라. 방송을 오래 하다 보니까 선을 지키면서 재밌게, 열심히 하려고 한다. '식스센스'는 정말 놀다 간다. 그 프로그램 자체가 조금 특이한 게 노는 느낌이다. 촬영을 일찍 시작해서 힘든데 자체가 되게 편하다. (유)재석 오빠가 우리를 하고 싶은대로 하도록 놔둔다. 그래서 편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코미디언이 아니고 가수다. 저답게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 같다. 큰 웃음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도 있지만 일부러 웃기려고 하진 않는다. 자연스럽게 제 있는 모습으로 이 상황이 웃기면 그냥 거기서 반응을 하는데 사람들이 웃더라. 오히려 되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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