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메이저 퀸' 박현경(22, 한국토지신탁)이 신동아골프(대표 박정식)의 후원을 받는다.
박현경의 소속사인 갤럭시아SM은 12일 박현경이 신동아골프와 홍보모델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박정식 신동아골프 대표는 "KLPGA를 대표하는 박현경 선수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올 시즌 박현경 선수가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현경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후원 결정해 주신 신동아골프에게 정말 감사하다. 올 시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박현경은 2021시즌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39년 만에 대회 2연패의 기록을 세다. 또한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KLPGA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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