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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석장학재단, 서울시 야구 유망주들 위해 장학금 1000만 원 전달
작성 : 2022년 04월 13일(수) 10:59

지난 달 24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22 선수촌병원장기 서울특별시 U-19 춘계 야구대회 / 사진=서울특별시 야구 소프트볼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순석장학재단이 서울시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울특별시 야구 소프트볼협회는 13일 "순석장학재단에서 후원하는 2022 순석 야구장학금을 10명의 서울시 초, 중, 고 야구선수들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순석장학재단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 등을 운영하는 신안종합리조트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서 강원도 횡성군과 수년 째 교류 사업을 펼치는 서울시 학생야구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순석장학금'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을 확대해 가고 있다.

2021년부터 서울시 학생야구선수 장학금을 지원한 순석장학재단은 올해에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야구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야구 장학생(초등학교 2명, 중학교 4명, 고등학교 4명)들 에게 선수 1인당 100만 원 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서울특별시 야구 소프트볼협회 나진균 부회장은 "이번 순석장학재단의 장학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시 학생야구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길 바라며 협회에서도 학생야구선수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학생 선발에는 각급 학교에서 추천하는 모범적이고 우수한 선수들을 선정하여 공정하게 야구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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