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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이재성, 무릎 인대 부상으로 4-6주 이탈 전망
작성 : 2022년 04월 13일(수) 10:31

이재성 / 사진=마인츠 공식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이재성이 무릎 인대 부상으로 이탈했다.

마인츠는 13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명의 선수가 쾰른과의 원정경기 후 부상을 당했다. 알렉산더 핵은 오른쪽 발목 인대 부상을, 이재성은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부상을 각각 입었다"고 전했다.

이어 "핵은 통증이 없어지면 훈련에 복귀할 수 있으나 이재성은 재활 상황에 따라 4주에서 6주 간 휴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재성은 지난 9일 열린 쾰른과의 2021-2022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8분 교체 투입돼 약 10여 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마인츠는 2골을 먼저 넣고도 3골을 실점해 이재성이 급하게 투입됐으나 그대로 2-3 패배를 당했다.

당시에 이재성은 특별한 부상 없이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분데스리가는 시즌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둔 상황이라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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