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서현, 여성용품 1만 7천 패드 기부…선한 영향력
작성 : 2022년 04월 13일(수) 09:45

서현 기부 /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서현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13일 서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서현이 사랑의 열매를 통해 여성용품 1만7000 패드를 기부했다.

이는 사랑의 열매 기관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육 시설에 배분된 여성용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됐다.

기부된 여성용품은 나눔 고용복지 재단 4개 기관, 의정부시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원기관 등 총 31개 기관에 배분됐고,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학생 약 500명에게 전달됐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성에게 필수품인 여성용품을 여유롭게 사용하지 못하고 교체 횟수를 줄이거나 대체 용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서현은 지난해에도 국제 개발협력 NGO 단체 '지파운데이션'에 1억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해 국내외 아동 청소년 및 취약계층 등 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서현은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인 KBS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 출연한다. 이후에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로 꾸준한 활동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