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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현+오세근 46점 합작' KGC, 한국가스공사 격파
작성 : 2022년 04월 12일(화) 22:52

오세근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뒀다.

KGC는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한국가스공사를 79-61로 제압했다.

1, 2차전을 쓸어 담은 KGC는 2승을 기록, 4강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벼랑 끝에 몰렸다.

KGC는 오마리 스펠맨과 변준형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도, 전성현이 24득점, 오세근이 22득점을 기록하며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김낙현이 17득점, 이대헌이 1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GC와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14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3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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